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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SaaS 브랜드 독립법인 '옵스나우 주식회사' 출범

김보민 기자
[ⓒ 베스핀글로벌]
[ⓒ 베스핀글로벌]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멀티 클라우드 운영관리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브랜드 '옵스나우'가 독립 법인으로 새로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독립법인 명칭은 '옵스나우 주식회사(OpsNow Inc.)'다. 베스핀글로벌의 이한주 대표가 옵스나우의 대표 직을 겸임하고, 향후 신임 대표를 선임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수행하는 CMaaS(Cloud Management as a Service) 제품 '옵스나우 360'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법인 출범을 계기로 옵스나우는 옵스나우 360을 비롯해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구축 및 운영 플랫폼 '헬프나우' ▲단일 인터페이스 데브옵스(DevOps) 플랫폼 '데브 OS'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 시큐리티' ▲국내 유일 SaaS형 AIoT 플랫폼 'IoTOps' ▲통합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 등 현재 제품군의 고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한주 대표는 "AI를 통해 대부분의 프로세스가 자동화되는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옵스나우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관리와 AI의 활용에 집중하며, 옵스나우 360을 종합적인 클라우드 및 AI 도구로서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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