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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비전 프로 겨냥…유니티 비전OS용 베타 프로그램 가동

김문기 기자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유니티는 유니티 폴리스페셜에 대한 접근이 가능한 비전OS용 베타 프로그램을 20일 발표했다.

유니티 편집기와의 원활한 통합을 통해 크리에이터는 비전OS에서 실행되는 경험을 구축하고 애플 비전 프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니티의 새로운 폴리스페셜 기술과 애플 리얼리티킷 관리 앱 렌더링을 결합함으로써 유니티에서 생성된 콘텐츠는 비전OS의 다른 앱과 함께 통일된 모양과 느낌을 갖게 된다. 또한 유니티는 애플과 협력해 이를 지원한다.

창작자는 새로운 경험을 구축하고 기존 경험을 비전OS로 포팅할 수 있다. 유니티 에디터에서 애플 비전 프로로 재생해 빠른 반복 작업이 가능하다.

랄프 하워드 유니티 런타임 에디터 겸 생태계 수석 부사장(GM)은 “수백만 명의 게임 및 앱 개발자로 구성된 우리의 생태계가 유니티 앱을 이 흥미로운 새 플랫폼으로 가져올 수 있도록 애플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유니티 폴리스페셜을 통해 우리는 개발자가 자신이 잘 알고 즐겨 사용하는 에디터를 사용하여 완전히 새로운 몰입형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보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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