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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전 상영관에 특별관 도입한 'CGV신세계경기' 오픈

강소현 기자
[ⓒ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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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CJ CGV는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에 6개관 666석 규모의 CGV신세계경기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CJ CGV는 앞서 극장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지속 제공하고 미래 신사업 발굴을 통한 NEXT CGV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기존, CGV죽전으로 운영했던 지점을 전체 상영관에 특별관을 도입한 CGV신세계경기로 새롭게 선보인다.

CGV신세계경기에는 기술특별관 ‘4DX’, ‘DOLBY ATMOS(돌비 애트모스)’를 비롯해 프리미엄한 경험을 선사하는 ‘TEMPUR CINEMA(템퍼시네마)’, ‘GOLD CLASS(골드클래스)’, ‘PREMIUM(프리미엄관)’ 등 다양한 특별관을 마련했다.

CGV신세계경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CGV신세계경기’ 카카오플러스 채널과 친구를 맺은 고객에게 템퍼시네마·골드클래스 1만원 할인 쿠폰부터 돌비 애트모스·프리미엄관 4000원 할인 쿠폰, 매점 콤보 4000원 할인 쿠폰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기간 템퍼시네마와 골드클래스에서 10명 이상 단체 관람 시 인당 1만원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오픈 당일 무료 시사회도 만나볼 수 있다. 상영작은 배우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올여름 기대작 ‘비공식작전’으로 돌비 애트모스관에서 25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특히 ‘CGV신세계경기’ 카카오플러스 채널의 리뉴얼 오픈 게시글에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또 돌비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돌비 애트모스 기획전’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스즈메의 문단속’,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을 돌비 사운드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함께 주최하는 ‘천우희 배우 특별전’을 CGV신세계경기에서 진행된다. 오는 28일 ‘한공주’를 시작으로, 29일 ‘써니’, 30일 ‘곡성’ 순으로 상영되며 영화 관람 후 천우희 배우와 함께하는 씨네토크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GV신세계경기 조원철CM(Culture Mediator)은 “특별관 수요가 높은 백화점 고객을 고려해 국내 최초로 전체 상영관을 특별관으로 구성했다"며 "고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CGV신세계경기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소현 기자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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