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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항공 서비스 출시 3주만에 거래액 100억원 기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7-27 11: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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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기자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야놀자 해외여행 서비스가 본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글로벌 항공 서비스 출시 3주만에 항공‧해외숙소 거래액 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야놀자는 이번달 초 국내선‧국제선 항공권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항공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해외 숙소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880% 증가하는 등 해외여행 사업 성장에 주효한 역할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야놀자는 전세계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약을 통해 140만개 이상 해외 호텔‧리조트 예약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야놀자에 따르면 365일 오전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고객 센터를 운영하고 예약 단계에서 최종가 확인이 가능하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앞으로도 여행‧여가 대표 플랫폼으로서 야놀자가 보유한 독보적인 인벤토리, 혜택, 서비스를 결합해 해외여행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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