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솔루션

"AI와 함께하는 취준"…20대 취준생, 10명 중 4명 챗GPT 활용

김보민 기자
ⓒ진학사 캐치
ⓒ진학사 캐치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20대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 10명 중 4명이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를 활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취업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취준생 1420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중 챗GPT를 활용한 적이 있냐'고 질문한 결과, 37%(526명)가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챗GPT 활용 경험이 있다고 답한 취준생 중 78%는 챗GPT가 실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챗GPT를 활용하는 분야로는 '자소서 작성'이 54%로 가장 많았다. '직무 분석'(16.2%), '면접 준비'(15.9%), '기업 분석'(11%) 등의 의견도 있었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장은 "최근 취업 준비로 챗GPT를 활용하는 취준생이 늘고 있지만, 활용 방법을 모르는 경우도 많다"라며 "캐치는 챗GPT가 낯선 취준생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학사 캐치는 취준생을 위한 챗GPT AI면접튜터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