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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제철누나' 3일 첫 방송…가수 장윤정이 기획 참여

강소현 기자
[ⓒ LG헬로비전]
[ⓒ LG헬로비전]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LG헬로비전은 K-STAR(케이스타)와 함께 기획∙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예능 '제철 요리해주는 옆집 누나' (이하 ‘제철누나’)가 오는 3일 첫 방송된다고 2일 밝혔다.

'제철누나'는 가수 장윤정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신선한 제철 먹거리를 공수해 직접 요리를 만들고, 손님들에게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요리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장윤정은 방송 기획에도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윤정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발굴하는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 기획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을 소재로 한 로컬테인먼트 제작에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 왔다.

특히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문세훈 셰프가 장윤정의 서포터로 활약하며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하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에선 신화 김동완이 ‘제철주막’을 찾는다. 경기도에서 귀농 생활을 한 지 7년차인 김동완 역시 장윤정 패밀리와 함께 뛰어난 요리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제철누나'는 행사의 여왕 장윤정이 직접 만든 제철 요리를 손님에게 대접하며 하루를 함께 하는 콘텐츠”라며 “전국 방방곡곡에 보물처럼 숨어있는 싱싱한 제철 재료로 어떤 요리든 뚝딱 만들어내는 장윤정 패밀리의 모습이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철누나'는 오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5시 LG헬로비전 지역채널과 K-STAR에서 볼 수 있다.

강소현 기자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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