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오리진’ 출시 1주년…거북선 타고 소다 섬 가볼까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정식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새로운 S등급 제독 캐릭터 ‘김만덕’이 업데이트 됐다. 김만덕은 조선의 상인으로, 기아와 빈곤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항해를 떠나는 스토리를 가진 신규 제독이다.
교역에 특화된 제독 명령과 스킬이 특징이며, 연대기를 완료하면 고유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회고록을 모두 클리어 시 ▲전용 머리 장식 ▲전용 무기 ▲S등급 공용 계약서도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포격술에 특화된 S등급 항해사 ‘최무선’과 A등급 항해사 ‘노국공주’, B등급 항해사 ‘문익점’, ‘권근’이 추가됐다.
여기에, 17등급 선박과 새로운 도시 ‘수바’, ‘왕거누이’, ‘사마라이’가 개방됐으며, ▲실시간 이용자 간 대전(PvP) 콘텐츠 ▲별자리 모험 콘텐츠 ▲자동 낚시 시스템 ▲어종 크기 시스템 ▲선박 승계 건조기능 등이 업데이트 됐다.
마지막으로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새로운 이벤트 선박 ‘거북선’이 지급되며, 한정 의뢰를 수행할 수 있는 이벤트 지역 ‘소다 섬’도 첫 선을 보인다.
이 외에도 2일부터 28일까지 신규 출석부 이벤트, 핫타임 버프 시스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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