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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X+U, 콘텐츠 해외 판매 판로 개척나서… 아시아 최대 콘텐츠 박람회 참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8-16 10: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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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마켓인 '국제방송영상마켓 2023(이하 BCWW 2023)'에 최초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BCWW 2023 행사장 내 마련된 STUDIO X+U 부스 전경.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마켓인 '국제방송영상마켓 2023(이하 BCWW 2023)'에 최초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BCWW 2023 행사장 내 마련된 STUDIO X+U 부스 전경. [ⓒLG유플러스]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마켓 '국제방송영상마켓 2023(이하 BCWW 2023)'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방송영상마켓인 BCWW(Broadcast Worldwide)는 미국·아시아 등 전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영상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마켓에는 20개국의 29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한 방송 영상 기술 및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STUDIO X+U는 BCWW 2023에서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 ‘브랜드인성수동’, ‘노 웨이 아웃’ 등 제작 또는 공개 예정인 다수 드라마의 시놉시스와 촬영 이미지, 대본 리딩 영상 등을 최초로 공개한다.

특히 이번 마켓에서 공개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한 이후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며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뤘다.

이번 행사에서 STUDIO X+U는 해외 플랫폼사와 자체 제작 콘텐츠를 연내 배급하는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 미드폼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STUDIO X+U 설립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10개 이상의 예능과 드라마 IP를 제작해 확보한 만큼, 이번 마켓에서 이를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진출 기회 확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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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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