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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스마트 K-팩토리 공유허브서비스' 공급기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8-16 1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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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세종텔레콤 스마트 안전 솔루션 서비스 구성 예시. [ⓒ세종텔레콤]
세종텔레콤 스마트 안전 솔루션 서비스 구성 예시. [ⓒ세종텔레콤]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세종텔레콤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운영하는 스마트 산단 공유 플랫폼 ‘스마트 K-팩토리 공유허브서비스’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K-팩토리 공유허브서비스’는 스마트 산단에 등록된 전국 20만여 개 수요와 공급기업이 제조 운영에 필요한 IT(정보기술)서비스를 공급하는 플랫폼이다. ▲제조 매칭 ▲교통 ▲기업컨설팅 ▲교육 및 도서 ▲소프트웨어(SW) ▲안전 및 환경 ▲물류 및 장비 등의 7개 분야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세종텔레콤은 건설 및 제조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 현장에서는 별도의 개별 업체를 통해 출입관리, 일반 CCTV 등을 각각 도입해야해 유지 및 보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세종텔레콤 스마트 안전 솔루션은 올인원(All-in-One)솔루션으로, 자체플랫폼을 기반으로 제품생산부터 납품, 관리까지 가능하다. 또 각 사의 현장에 맞춘 커스터마이징까지 가능해 현장 안전 보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산업재해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세종텔레콤 강효상 통신사업본부장은 “내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일은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며 “지난 해부터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 플랫폼 솔루션을 납품하며 쌓은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스마트 K-팩토리 공유허브 사업 참여를 통해 건설 및 제조 기업의 안전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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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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