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서 세미나‧홍보부스 운영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금융보안원은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개최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서 홍보부스와 금융보안 세미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융보안 세미나는 8월31일 진행된다. ‘핀테크 4.0 시대의 금융보안 전략’을 주제로 금융보안원 등 전문가가 인공지능(AI), 전자지갑,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등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또 금융소비자가 보안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 전 기간에 걸쳐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금융소비자 유의사항’과 ‘디지털 금융 및 사이버 보안 이슈 전망’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은 “핀테크 4.0 시대의 도래로 금융 서비스가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새로운 보안 위협이 잠재되어 있을 수 있다”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도 금융보안원은 핀테크 생태계에 금융보안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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