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정유미 데뷔작을 웨이브에서…독립 단편영화 90여편 공개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웨이브(Wavve)는 국내 최대 독립영화 배급사 인디스토리와 함께 총 93편의 독립 단편 영화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개되는 45편을 시작으로 나머지 작품들 역시 순차 오픈될 예정이다.
먼저 ‘심판’(1999)은 박찬욱 감독의 초기 연출작으로 사고 희생자를 둘러싼 타락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통해 한국 사회의 부조리함을 풍자한다.
배우 구교환의 데뷔작 ‘아이들’(2008)도 추후 공개된다. 남자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진욱, 태준, 범석 서로 다른 세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연상호 감독의 ‘지옥: 두개의 삶’(2006), ‘사랑은 단백질’(2008), 독립 영화 ‘벌새’로 영화제를 휩쓴 김보라 감독의 ‘리코더 시험’(2011), 영화 ‘밀수’로 돌아온 배우 박정민의 ‘종말의 바보’(2011), 멜로 장인 김종관 감독의 연출작이자 배우 정유미 데뷔작 ‘폴라로이드 작동법’(2004)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웨이브 월정액 이용자는 해당 작품들 모두 추가 결제 없이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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