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B tv 특집관’ 운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는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주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B tv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우리는 훨씬 끈질기다’를 슬로건으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개막작 켈리 라이카트 감독의 ‘쇼잉 업’(Showing Up)을 시작으로 세계 여성 영화의 경향을 느낄 수 있는 총 50개국 131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B tv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특집관 주요 작품으로는 지난해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경쟁 부문에 초청된 정유미 감독의 ‘존재의 집’, 올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 경쟁 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김현정 감독의 ‘유령극’,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김주연 감독의 ‘가장 보통의 하루’ 등 31편으로 모바일 B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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