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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사격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9-05 09: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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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왼쪽부터) 배보찬 야놀자 대표,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 야놀자]
(왼쪽부터) 배보찬 야놀자 대표,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 야놀자]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야놀자가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한다.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지난 4일 부산광역시와 협약을 맺고, 글로벌 경제·문화 올림픽이라 불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전 세계에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부산광역시가 보유한 인프라와 여행·여가 플랫폼 야놀자 전문성을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18일부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기획전’을 진행한다. 다음달 한 달 간 이용하는 부산 호텔을 할인가로 제공하고, 체크인 때 미니 캐리어와 스티커 등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굿즈를 지급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또한, 야놀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박람회 유치를 위한 부산광역시만의 강점과 인프라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를 통해 부산광역시가 전 세계 경제

·문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야놀자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한국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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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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