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 마곡 사옥, 녹색건축대전 준공 부문 국토부장관상 수상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피앤피시큐어는 자사 마곡 사옥 ‘피앤피스테이션’이 2023년 녹색건축대전 시상식에서 녹색건축물 준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녹색건축대전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녹색건축 정책과 기술 관련 성과 공유 및 최신 기술, 국내외 정책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 피앤피스테이션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지열 시스템 설치를 통한 신재생 에너지 구축 △VAV 시스템, Energy Recovery 공조기, 고효율 펌프 및 인버터 제어 구축 △Passive Design을 통한 에너지 저소비 건축을 통해 친환경 건축을 실현한 바를 인정받아 녹색건축물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녹색건축물 준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피앤피스테이션은 정림건축이 설계하고 KCC건설이 건설했다. 2022년10월 준공을 마쳤다. 피앤피시큐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한 축인 환경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피앤피스테이션의 에너지 저소비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설계,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는 “사옥 건축을 준비하면서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량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여,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절감 방안을 고민했다. 현재 사옥 운용 중 소비 에너지 최소화 방안을 다방면으로 고민해 적용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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