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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지스타2023’서 스토브인디와 인디게임 지원 나선다

왕진화 기자
[ⓒ원스토어]
[ⓒ원스토어]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원스토어가 ‘지스타(G-STAR)2023’에서 우수 인디게임을 찾는다.

원스토어(대표 전동진)는 오는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2023에서 스마일게이트스토브인디(이하 스토브인디)와 게임 산업을 이끌 우수 인디게임 발굴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스타는 국내외 인디게임의 판로 개척을 돕고자 행사 기간 동안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운영해 왔다. 올해는 원스토어와 지스타조직위원회, 스토브인디가 공동으로 ‘지스타 인디쇼케이스 Powered by 스토브인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선발전을 통과한 총 40여개의 출품작이 지스타 현장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원스토어는 모바일 부문 파트너로서 모바일 부문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맡는다. 출품작에 대한 기술지원 및 이벤트 페이지 구축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스토브인디는 타이틀 스폰서로서 PC 부문 출품작 심사 및 행사 전반에 걸친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원스토어와 스토브인디는 게임 산업 근간인 인디게임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이번 후원을 추진하게 됐다.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에는 만 14세 이상의 인디 개발자(사)들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에 대한 상세 정보는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인디게임은 국내 게임 업계에 다양성을 제공하고 전체 산업을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개발사와 게이머가 만나는 앱마켓으로서 인디게임들이 독창성을 잃지 않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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