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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추석 전 가족여행객 위한 한정상품 선봬

최민지 기자

제주신라호텔 캠핑 빌리지. [ⓒ 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 캠핑 빌리지. [ⓒ 제주신라호텔]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관광객이 붐비는 명절을 피해 명절 전에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명절의 긴 연휴에 주로 여행을 가기 때문에 명절 전 주에는 제주 지역에 관광객이 적고 호텔도 비교적 예약률이 낮아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극성수기인 명절 연휴에 비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도 매력적인 요인이다.

이에 제주신라호텔은 추석을 앞둔 가족 여행객을 위해 ‘문라이트 캠핑 스토리(Moonlight Camping Story)’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문라이트 캠핑 스토리는 온 가족이 함께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한 추석 전 주 한정 상품이다. 북적이는 연휴 기간을 피해 가족 구성원이 따로, 또 같이 각자만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 키즈캐빈. [ⓒ 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 키즈캐빈. [ⓒ 제주신라호텔]

오후 6시부터 10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는 문라이트 캠핑 스토리에는 제주의 자연에 둘러싸인 캠핑 빌리지에서 제주신라호텔 셰프가 선보이는 이국적인 캠핑 요리가 포함됐다. 문라이트 캠핑 스토리 고객만을 위해 이베리코 돼지고기, 와규등심, 양갈비, 새우, 연어 등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토르티야에 싸먹는 파히타도 준비됐다.

식사 후엔 아이들은 레저 전문가 G.A.O.와 함께 숲 속 오두막인 ‘키즈 캐빈(Kids Cabin)’에서 신나는 놀이 시간을, 부부는 가을밤 운치를 만끽하며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문라이트 캠핑 스토리가 포함된 객실 패키지를 함께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 또는 중식(성인 2인, 소인 1인) ▲문라이트 캠핑 스토리(성인 2인, 소인 1인), ▲엑스트라 베드(1개) 혜택이 포함되어 있으며, 추석 전인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최민지 기자
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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