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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키우기’, 출시 나흘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4위

문대찬 기자
넷마블이 지난 6일 출시한 세븐나이츠키우기가 양대 앱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 넷마블]
넷마블이 지난 6일 출시한 세븐나이츠키우기가 양대 앱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 넷마블]

[디지털데일리 문대찬 기자] 지난 6일 출시된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방치형 롤플레잉게임(RPG) ‘세븐나이츠키우기’가 출시 나흘 만에 양대 앱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을 장악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10일 현재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세븐나이츠키우기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게임은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앞선 8일에는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달성하는 등 화제성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

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키우기가 출시 나흘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4위를 기록했다.[ⓒ모바일인덱스]
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키우기가 출시 나흘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4위를 기록했다.[ⓒ모바일인덱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을 대표하는 ‘세븐나이츠’ IP(지식재산)로 개발한 게임이다. 장르 특성에 맞게 한 손으로도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수집한 세븐나이츠 캐릭터들을 큰 노력 없이도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접속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무한한 성장이 가능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컬처’와 가까운 형태다.

다만 세븐나이츠 IP의 전략성은 그대로 가져갔다. 기존 시중의 방치형 게임과 달리 최대 10명의 캐릭터를 덱에 배치할 수 있어 원작 못지않은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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