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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후 거래량 30% 증가"… 농협, 'NH통합IT센터' 비상운영체계 점검

박기록 기자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26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 비상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종합관제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흥연 IT전략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박수기 IT부문장(왼쪽에서 세 번째), 황재현 정보보호부문장(왼쪽에서 두 번째)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26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 비상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종합관제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흥연 IT전략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박수기 IT부문장(왼쪽에서 세 번째), 황재현 정보보호부문장(왼쪽에서 두 번째) ⓒ농협중앙회

- 연휴기간 금융·유통서비스 이용량 급증 대비 사전 점검 및 비상근무 직원 격려

[디지털데일리 박기록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이재식 부회장은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NH통합IT센터(경기 의왕시 소재)를 찾아 연휴기간 비상운영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NH통합IT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비대면 금융거래와 유통사업장 이용이 평소 대비 3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주요 시스템 사전 점검과 인프라 증설을 완료했다.

또한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 비상운영 기간으로 정해 온라인 거래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보호구역 출입 통제 강화, 비상근무인력 운영 등 24시간 즉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이재식 부회장은“추석 연휴기간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년 만에 가장 긴 추석연휴인 만큼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IT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 ”고 당부했다.

박기록 기자
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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