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 기업(MSP) 베스핀글로벌은 이커머스 산업의 주요 이슈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노하우, 전략을 제시하는 ‘데이터+AI 시대, 차세대 이커머스 생존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10월25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통합 플랫폼 ▲통합 결제 ▲라이브 커머스 ▲초개인화 마케팅 ▲고객지원(CS) ▲제로 트러스트 ▲이메일 보안 ▲네트워크 보안 ▲로그 분석 ▲네이티브 보안 등 이커머스 산업에 필요한 여러 영역에 대한 정보와 활용 사례를 고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이커머스 구축과 생성형 AI 플랫폼 활용 전략을 제시하는 베스핀글로벌 이환기 B2D2 사업 본부장의 키노트 스피치로 시작한다. 이어 스노우플레이크의 엄상렬 이사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모네티제이션’ 구현에 대해 조언한다.

이후에는 이커머스 솔루션과 이커머스 보안이라는 2개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이커머스 솔루션을 주제로 열리는 트랙1 세션에서는 셀러허브 추연진 대표, 포트원 정영주 대표, 모비두(소스) 이윤희 대표, 테크랩스 황경서 이사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트랙2 세션에서는 이커머스 산업에서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클라우드 보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베스핀글로벌의 정현석 보안 사업 본부장은 기업의 근간을 위협하는 ‘클라우드 보안 이슈와 제로 트러스트 구축 운영 사례’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프루프포인트 코리아의 최윤환 차장, 클라우드플레어 김민수 차장, 베스핀글로벌 류기현 매니저도 각각 이커머스 기업이 주목해야 할 보안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베스핀글로벌의 윤현집 마케팅 기획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와 AI 활용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커머스 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솔루션 역시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는 물론, 글로벌 최고의 솔루션을 보유한 파트너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