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서브컬처 신작 ‘아도르:수호의 여신’ 공개…지스타2023 출품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드래곤플라이가 서브컬처 신작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N’ 게임명을 ‘아도르:수호의 여신(Adore : Goddess of Guardian)’으로 확정하고 서브컬처 장르에 도전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도르:수호의 여신은 자체 개발 중인 신규 지식재산권(IP)으로, 고도화된 인공지능(AI) 프로세스를 도입한 최초의 서브컬처 수집형 RPG 게임이다.
스토리텔링 기반의 고퀄리티 연출로 디테일하게 표현된 129명의 캐릭터와 1200종 이상의 일러스트는 이용자 수집욕을 자극한다. 전략적 전투와 미니게임 등을 통해 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흠모하다, 아주 좋아하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자 게임 속 최애 캐릭터를 향한 이용자 마음을 표현한 ‘아도르(Adore)’와 혼돈의 세계에서 인간을 수호하며 빼앗긴 지구를 되찾는다는 세계관을 담아 게임명을 아도르:수호의 여신으로 확정하고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아도르:수호의 여신 개발 총괄 문현수 PD는 “게임 속 캐릭터에 따른 풍부한 스토리를 기획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매료될 것”이라며, “캐릭터의 성장과 교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다음달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 4년 만에 기업 간 거래(B2B)관으로 참가한다.
사전예약 진행 중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콜오브카오스:어셈블’ ▲서브컬처 수집형 RPG 아도르:수호의 여신 ▲방치형 디펜스 게임 ‘위치스위치’ 등 하반기 출시를 앞둔 게임들과 신규 먹거리 사업인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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