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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글로벌 ETP 컨퍼런스에서 'ETF CHECK' 선보여

이상일 기자
지난 10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3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에서 코스콤이 ‘ETF CHECK’ 부스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소개했다. [ⓒ코스콤]
지난 10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3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에서 코스콤이 ‘ETF CHECK’ 부스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소개했다. [ⓒ코스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코스콤(사장 홍우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ETP 컨퍼런스’에 참가해 상장지수상품(ETP) 정보 분석 서비스인 ‘ETF CHECK’를 선보였다.

코스콤은 지난 10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주최로 열린 ‘2023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 행사에서 ‘ETF CHECK’ 부스를 운영하고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ETF CHECK 사용방법 교육 및 실제 서비스 체험 등을 진행했다.

코스콤 ETF CHECK는 국내외 상장지수상품(ETP: ETF(상장지수펀드)·ETN(상장지수채권) 통합 지칭)의 테마 정보와 고급 분석정보를 모바일 앱과 웹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전문 정보플랫폼으로 지난 2021년 4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시장에서 투자자의 인기를 끌고 있는 HOT 테마와 수익률 TOP 10, 거래량 급증 TOP 10, 순자금유입 TOP 10 등 다양한 주제의 분석정보를 제공하며 투자자들의 ETF 투자 길라잡이로 자리 잡고 있다.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는 “ETF 순자산총액이 100조원대로 성장 하는 등 ETF가 국내 투자자의 주요 투자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코스콤 ETF CHECK가 투자 길라잡이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형·구독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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