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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어스,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 ‘엑스퍼트뷰어’ 국내 서비스 순항

이상일 기자
[굿어스]
[굿어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굿어스(대표 김오현)가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 ‘엑스퍼트뷰어(XpertViewer)’를 국내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엑스퍼트뷰어는 에스넷그룹이 2006년에 출시한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NMS, Network Monitoring Solution)이다. 다양한 인프라 운영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의 모든 장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성능, 가용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년간 각기 다른 고객사, 관계사의 IT 운영 환경에 맞춰 최근 3년간 약 200건의 계약 성과를 달성하는 등 엑스퍼트뷰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제조기업의 운영 환경에 맞춰 고객사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 대응하고자 21년에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인 ‘G 클라우드뷰어(G-CloudViewer)’로 공급 확장에 나선 바가 있다.

이처럼 굿어스는 온프레미스(구축형) 인프라에서 클라우드 인프라로 확장해 IT 시장 트렌드에 맞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안정적인 운영 업무를 지원하는 솔루션에서 네트워크 사용량 기반으로 하는 과금 체계를 접목한 플랫폼으로 또다른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앞으로 굿어스는 ‘엑스퍼트뷰어 v3.0’로 업그레이드해 런칭할 예정이다. 솔루션 기능의 최적화는 물론 UX/UI(사용자 화면·경험)을 고도화하고 관계사 중심의 비즈니스 협업을 통해서 현재 집중하고 있는 제조기업 뿐 아니라 공공 기관, 금융기업, 중소기업을 타겟으로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김오현 굿어스 대표는 “굿어스의 엑스퍼트뷰어는 단순 기술력 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 서비스를 실현해 다년간 사업을 견고히 해왔다”며 “그간 쌓아온 기술 경험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금융기업, 중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실현할 것이며,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춰 워크로드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등의 시장 확대가 더욱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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