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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 소원상점’ 성료, 10일간 누적 8만명 방문

문대찬 기자
[ⓒ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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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문대찬 기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에서 선보인 ‘쿵야 레스토랑즈’의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소원상점’이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에는 10일간 총 8만여명이 방문했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공개된 100여종의 신규 굿즈 중 4만여개의 상품이 판매됐고, 키링과 스노우메이커 등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됐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시작의 소원을 빈다는 테마로 제작된 ‘소원상점’은 쿵야 코인을 던져 소원을 비는 ‘양그말리온 소원 분수대’, ‘인생네컷 부스’, ‘프린팅박스’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더불어 ‘콜라보 굿즈’, ‘스노우메이커’, ‘맑눈광 슬리퍼’, ‘차량 방향제’, ‘글라스’ 잔 등 최초 선보이는 굿즈들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쿵야 레스토랑즈를 아껴주시는 팬들 뿐만 아니라 쿵야 IP(지식재산)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 고객들도 방문해 관심을 가져줘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 이후에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경험을 제고할 수 있는 상품 출시와 온라인 이벤트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문대찬 기자
freez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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