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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혜택 확대”…우아한청년들, 연말 ‘배달고수클럽’ 진행

이안나 기자
[ⓒ 우아한청년들]
[ⓒ 우아한청년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배달 라이더 안전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모션 ‘배달고수 클럽’ 연말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5회차를 맞은 배달고수 클럽은 이날부터 12월18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매달 진행하는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 캠페인’과 병행해 라이더에게 계절별 상황 대비 안전운행 정보뿐 아니라 배달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번 11~12월 배달고수 클럽은 겨울철을 대비해 라이더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이벤트 시작 전 라이더가 개별로 운행패턴, 운행실력 등을 고려해 목표수준 레벨 ‘배·달·고·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 운행경험이 적은 대상자는 비교적 쉬운 목표인 ‘고·수’ 중에서 고르면 된다. 라이더 무리한 운행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하루에 획득할 수 있는 일일포인트 상한치는 50포인트로 제한했다.

배달고수 클럽 대상자 중, 이벤트 기간 동안 특정 시간 이상 운행기록이 있을 경우 라이더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연말 배민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자 전원에게는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 오토바이 정비 쿠폰과 인기헬멧 할인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 측은 “배달의민족 라이더가 안전하게 운행하면서 다양한 혜택과 추가적인 보상 등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배달고수 클럽인 만큼 현장 라이더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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