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환'으로 더 효과적인 지방자치 시대 구현 … 5일 '지방의정 디지털 대전환' 버추얼 콘퍼런스 개최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1991년 '지방자치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된 이래, 지방정부의 혁신은 언제나 만만치 않은 도전 과제였다.
그러나 최근 몇몇 선도적인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공동으로 일궈내고 있는 디지털전환 노력과 성과는 우리 나라 지자체 발전의 또 다른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중앙 정부가 최근 디지털플랫폼정부 등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는 등 강한 추진력을 마련한 가운데, 이에 발맞춰 각 지방 정부도 디지털전환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정부의 국정 과제 중 하나인 지방시대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방정부는 핵심 파트너인 지방의회와 함께 지방시대를 주도해나가기 위해 디지털 혁신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에 나서고 있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행정과 자치, 대민 서비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구현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다.
이 같은 지방시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 5일 오전 10시 <디지털데일리> 웨비나 플랫폼 'DD튜브'에서는 '지방의정 디지털 대전환(Local Government Dx) 2023' 버추얼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디지털데일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지방자치시대의 디지털 혁신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 발표를 통해 '디지털로 일하는 의회 및 의정'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 추진 방향을 비롯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정보보호 등 정보기술(IT) 신기술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온 전자문서, 협업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한 업무 혁신에서부터 데이터센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행정, 지방의회의 역량 및 대국민 접근성 강화를 위한 플랫폼 활용까지 구성원들이 제고해야 할 디지털 역량 과제에 대해서도 깊게 논의한다.
이번 웨비나 참관은 디지털데일리 홈페이지 관련 행사 안내창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LG전자, ‘사회적 기업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 기업’ 선정
2024-11-24 11:01:56농협은행마저 점포 폐쇄 릴레이 동참…경영환경 개선하기 위함이라지만 고객 편의는 '뒷전'
2024-11-24 10:46:03비트코인 9만9800달러까지 상승…돈 끌어모으는 자석?
2024-11-24 10:44:42"기세 심상치 않네" 랜섬허브 공격, 한국도 안전하지 않다
2024-11-24 09:49:38카카오뱅크, '가명 정보 활용 경진대회' 4년 연속 수상
2024-11-24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