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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결산/디지털금융④] '규제' 격변속에도 올해 보험시장 주도… 주목받은 '혁신 상품'은?

권유승 기자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디지털전환'(DX)의 키워드는 2023년 우리 나라 금융산업 전체의 서비스 수준을 진일보 시켰다.

은행, 보험, 카드 등 주요 금융업종에 관계없이 AI·빅데이터 혁신 기술을 통해 '초개인화'를 구현한 금융사들의 혁신 상품들은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차별화된 실적을 냈다.

특히 올해 보험업계는 적지않은 제도적 변화와 시장 불확실성을 극복하기위한 혁신적인 상품 전략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주지하다시피 올해 보험업계는 새로운 회계기준(IFRS17)이 처음 도입된 데에 이어, 14년간의 숙원이었던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까지 통과되는 등 업계 내에선 시끌벅적한 이슈들로 조용한 날이 없었다. 금융권에 펼쳐진 '상생금융' 릴레이 역시 보험업계가 간과할 수 없는 사안이었다.

보험상품에 대대적인 손질이 이뤄졌다는 점도 영업현장에 충격적인 소식으로 다가왔다. 금융당국의 주도로 어린이보험, 운전자보험, 단기납 종신보험 등의 상품 구조가 줄줄이 개선됐다.

이같은 역동적인 시장 변화속에 보험업계는 여느때보다 혁신 상품을 속속 선보이며 고객속으로 파고들었다. 기존 엇비슷했던 상품들과는 다른 한층 차별화를 더한, 보험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참신한 상품들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디지털데일리>가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국내 주요 보험사들의 혁신 상품들을 꼽아 보았다. <편집자>

◆'e스포츠' 결합한 신개념 저축보험

한화생명은 차별화된 저축보험으로 MZ세대 공략에 돌입했다. 국내 최초로 저축보험 상품과 e스포츠를 결합한 ‘LIFEPLUS HLE 저축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1년 만기의 온라인 전용 미니 저축보험인 이 상품은 연 3.3%의 확정 금리를 적용한다. 2024년도 한화생명e스포츠의 성적과 연계한 보너스 1.5%와 만기시점까지 계약 유지할 시 적용하는 보너스 1.0%를 더해 연간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2.5%의 보너스를 만기시점에 네이버 포인트로 지급한다.

한 달만 유지해도 원금을 100% 보장하며, 상품 가입자 전원에게는 HLE 스페셜 굿즈 또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원권 중 원하는 혜택 1개를 선택해서 제공한다. 상품 가입자에게는 가입자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에서 특별한 혜택도 준다. 프라이빗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코드를 부여하며, 한화생명e스포츠 주최의 온·오프라인 이벤트 우선 참여 혜택을 비롯해 비하인드 콘텐츠 열람, LCK 경기 티켓 응모·팬미팅 선추첨 등의 게임단 팬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생명 ‘LIFEPLUS HLE 저축보험’. ⓒ한화생명
한화생명 ‘LIFEPLUS HLE 저축보험’. ⓒ한화생명

◆실손보험과 정액보험 장점 결합한 건강보험

신한라이프는 실손보험과 일반 정액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신한 홈닥터의료비보장보험'은 고령화와 장기 생존, 의료기술 발달 등으로 의료비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주계약만 가입해도 모든 질병과 재해로 인한 의료비를 보장해 고객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가입 후 질병 ·재해 ·수술 ·입원 ·통원 등으로 인한 연간 본인부담 급여의료비(요양병원, 정신병원 제외) 총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면 단계별로 본인부담금을 보장한다. 종속특약 가입 시 연간 본인부담 급여의료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최초 1회) 지급한다.

보험금 지급 후 한도가 소멸하는 기존 건강보험과는 다르게 매년 계약일 기준으로 주계약 보장 금액이 새롭게 충전돼 만기까지(연간 1회) 동일하게 보장하는 특징도 갖고 있다. 이 외 입원, 수술, 통원(암, 뇌·심) 등 다양한 보장을 탑재한 독립특약으로 고객의 나이, 건강 상태, 생활 습관 등에 최적화된 맞춤형 보험도 설계가 가능하다.

◆유병자도 가입가능한 맞춤 설계 건강보험

삼성생명은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한 맞춤 설계, 일명 'DIY' 건강보험을 내놨다.

'경증간편 다모은 건강보험'은 주보험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하다. 비갱신형과 갱신형 중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비갱신형은 일반사망, 갱신형은 재해사망을 주보험으로 보장한다.

기존 삼성생명 유병자 상품 중 최다 수준인 68개의 특약을 탑재해 고객의 필요에 맞는 세밀한 상품설계가 가능하다. 3대 질병으로 불리는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은 물론 각종 질병의 수술·치료 보장, 일상생활과 밀접한 재해·골절 보장 등 원하는 보장만을 골라 설계할 수 있다. 특히 수요가 높은 153대 질병수술보장특약, 다빈치로봇수술보장특약 등을 포함해 보장의 폭을 넓혔다. 고객의 입원 및 수술 고지기간도 기존 간편 고지형 상품의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해 가입 대상을 확대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암 치료 여정별로 보장하는 유병자 암보험

교보생명은 암검사부터 신의료치료, 합병증, 후속치료까지 보장하는 유병자 암보험을 출시했다.

'교보간편가입암보험(무배당)'은 유병력자와 고령자가 쉽게 가입하고 암 치료 여정별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주계약과 60종의 특약을 통해 암 치료 여정별 맞춤보장이 가능하다. 우선 암 발병 시 주계약을 통해 진단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암 검사, 수술·치료기법을 보장하기 위해 특정NGS유전자패널검사, 암CT·PET·MRI·초음파검사,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 특정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 암다빈치로봇수술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신설했다.

암 치료 후 합병증과 후유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항암방사선치료후9대합병증, 여성특화암진단후3대특정수술, 11대피부질환입원, 급여암특정재활치료 등을 보장하는 특약도 내놨다. 월 보험료 3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 암특화형'을 제공한다.

교보생명 '교보간편가입암보험'. ⓒ교보생명
교보생명 '교보간편가입암보험'. ⓒ교보생명

◆여성 전용 유병자 건강보험

흥국생명은 여성 전용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무)흥국생명 GOGO다(多)담은 여성건강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V2)'은 3대 질병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이력을 가진 여성 유병자들도 보험료 할증 없이 암 및 2대질환 관련 특약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암, 소액암 등 기존 암 보장은 물론 자궁암, 난소암 등의 진단비를 최대 3000만원까지 추가적으로 지원(여성암보장특약 가입 시)한다. 여성에게 자주 발병하는 갑상선암 및 중증갑상선암 진단비와 갑상선호르몬약물치료도 보장한다.

다양한 암보장은 물론 3대 질병 중 복합병력을 가진 유병자도 2대질환(뇌혈관, 심혈관)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2대질환 수술 및 진단비를 무할증, 부담보(6개월), 할증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해 보장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암 9개 부위별로 새분화해 최대 9번 보장

KB손해보험은 암을 9개 부위별로 세분화해 최대 9번 보장하는 '통합 암진단비'를 신설했다.

'KB 9회 주는 암보험'은 보험금이 지급된 해당 암만 보장이 소멸되고, 나머지 부위의 원발암(암이 처음 발생한 기관의 암)은 계속해서 보험 만기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암진단비는 암이 발생하면 보험금이 지급되고 해당 보장이 소멸됐다.

또한 이 상품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입원보다 통원치료가 늘어나는 최신 의료 트렌드를 반영해 통원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일반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 대해서만 통원치료 일당이 탑재됐다. 상급종합병원이 존재하지 않는 지역의 환자들은 치료를 위해 상급종합병원 원격 진료 시 발생하는 교통비나 숙박비 등의 통원 부대비용은 보상받을 수 없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상급병원이 존재하지 않는 지역의 고객들을 위해 '상급병원 통원일당' 보장금액을 확대했다.

종합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아도 통원일당을 보장하는 '종합병원 통원일당'을 신설해 보장 공백도 해소했다. 남·녀 생식기암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항암 중입자 방사선 치료도 보장하는 '항암방사선치료비(남·녀 생식기암)'도 신설했다.

◆매월 분할지급형 담보 신설한 자녀보험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매월 분할지급형 담보를 신설한 자녀보험을 선보였다.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New 마이 슈퍼스타'는 자녀보험에 분할지급형 담보를 포함해 담보 선택권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ADHD, 성조숙증, 중증아토피, 소아 청소년 특정 성인병 등에 적용되며 총 가입 한도 내에서 한번에 받는 진단비와 매월 나눠서 받을 수 있는 분할지급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분할지급형 담보로 가입하면 해당 질병 진단 시 가입금액을 매월 나눠 지급받을 수 있다.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 지속적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비가 매달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보험금을 나눠 받는 것이 실제 치료비 지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자녀특화 담보도 새롭게 선보였다.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비와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치료비 등 신담보 7종을 신설해 자녀보험 경쟁력을 강화했다.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란 영유아의 지적, 운동능력 지연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해당 검사를 받는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검사비를 보장한다.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은 뇌하수체 기능저하 진단을 받고, 성장호르몬제 치료를 받은 경우에 한해 연간 1회에 한해 치료비용을 보장한다.

삼성화재 'New 마이 슈퍼스타'.
삼성화재 'New 마이 슈퍼스타'.

◆여성 보험료 할인혜택 주는 운전자 상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에게 혜택을 주는 운전자 상해보험을 내놨다.

'한화 운전자 상해보험'은 개인 또는 남녀별 운행횟수와 이용목적 등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이다. 운전이 잦은 자가운전자를 대상으로 고유보장인 비용성 담보를 강화해 업계 최초로 일반교통사고로 인한 중상해( 4-7급) 시 보장을 확대한 대인형사합의실손비와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을 포함했다. 변호사선임비용의 경우 사고확정과 관계없이 50% 선지급하도록 해 실효성 있는 보장내용으로 구성했다.

출산·육아 중인 여성 고객에게는 다양한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만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부모의 경우 신청 시부터 보험료 2%를 납입기간 동안 계속 할인해주며, 특히 가입기간 중 출산을 하는 경우 1년간 보험료 납입면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성운전자를 위한 전용 안심상담서비스도 신설했다. 자동차사고 시 여성고객 전문 상담채널(전담번호 신설)을 통해 사고와 법률 관련 등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종합보험 수준으로 보장 확대한 6090 시니어 전용보험

현대해상은 의료비 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60~90세 시니어 전용 보험을 선보였다.

'현대해상6090Hero종합보험'은 암, 뇌, 심장 등 주요 진단비뿐만 아니라 입원 일당, 수술, 골절, 치매 등의 담보를 추가해 일반 종합보험 수준의 보장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의 위험 보장이 20~50대 대비 현저하게 낮다는 점을 보완한 것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충분한 보장을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랜을 구성했다. '항암치료 보장 플랜'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양성자)치료와 같이 신기술 도입에 따라 최신 개발된 담보들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치매로 인한 돌봄과 간병에 중점을 둔 플랜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장기요양 관련 보장을 치매로 한정한 '치매시설·재가급여지원금' 담보를 신설해 보험료 부담은 낮췄다. 보험금은 치매로 시설·재가급여를 월1회만 이용하더라도 만기까지 매월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은퇴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일시납 제도를 도입했으며,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체감형 담보'도 신설했다. 고객이 집중 보장기간을 설정하고 이후에는 보장금액이 줄어드는 담보로 암, 뇌졸중진단 등 11개 특약에 적용되고, 원하는 기간 동안은 충분한 보장을 받으면서 약 30%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쓴 만큼 실손 보장하는 요양보장보험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요양원&방문요양 비용'을 쓴 만큼 실손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요양실손보장보험'은 요양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실제 비용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보험사가 현재 판매 중인 간병∙요양보장 특약은 장기요양 1~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판정 시 500만~2000만원 수준의 정해진 금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형태로서, 실제 소요되는 비용을 충족하기에 부족하며 가족생활비, 대출금 상환 등으로 사용될 경우 필요한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DB손보의 요양실손보장보험은 장기요양 1~5등급을 받고 요양원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에 대해 매월 시설급여(요양원)는 70만원, 재가급여(방문요양)는 30만원 한도로 실손 보장한다.

또한 해당 특약가입시에는 요양원 비급여항목인 식재료비와 상급침실이용비용 등을 매월 각각 60만원 한도로 추가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재가급여(방문요양) 이용 월 20회까지 1,2등급 1일 최고 6만원, 3~5등급 최고 2만원을 보장해 방문요양 초과사용시 매월 최대 120만원을 추가 보장받는다.

◆보험료 최대 28% 낮춘 행사보험

메리츠화재는 기존 대비 보험료를 최대 28% 낮춘 행사보험을 선보였다.

'행사주최자 배상책임보험'은 업계 최저 수준으로 보험료를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계약인 행사주최자 배상책임만 가입할 경우 기존 대비 약 4%, 생산물배상책임특약과 주차장배상책임특약까지 함께 가입할 경우에는 28% 저렴하다.

심사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별도의 절차와 서류 없이 행사 개최 1시간 전까지 설문사항만 체크하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시간도 대폭 단축했다. 10만 명 이상의 행사일 경우 기존에는 손해보험사가 자체적으로 보험료를 산출할 수 없어 통계를 가진 재보험사와 개별적으로 협의해 보험료를 정했기 때문에 최소 1~2일이 지나야 가입이 가능했다. 반면 해당 상품은 메리츠화재가 자체적으로 보험료를 산출해 즉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생산물배상책임과 주차장배상책임을 특약으로 추가해 모든 보장을 한 번에 가입 할 수 있게 했다. 기존 행사배상책임보험은 음식물로 인한 손해와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손해를 보장하지 않았다. 따라서 행사기간에 별도의 주차장과 식음료 시설을 운영할 경우에는 관련 보험을 따로 가입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기존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단기 행사에 대한 보장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기간의 제약 없이 가입을 가능하게 했다.

메리츠화재 '행사주최자 배상책임보험'.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 '행사주최자 배상책임보험'. ⓒ메리츠화재

◆원발암·전이암 구분없이 통합암진단비 보장하는 암보험

흥국화재는 신체부위 기준으로 원발암, 전이암 구분없이 통합암진단비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의 '신(新)통합암 진단비 특약'은 추가 담보 가입을 하지 않아도 원발암, 전이암 구분없이 신통합암 진단비를 신체부위별 6그룹으로 분류해 최초 1회씩, 총 6회를 보장한다.

기존의 암보험이 최초 암(원발암) 진단 시 보장과 함께 담보가 소멸되는 구조로 다른 장기로 전이가 이뤄지면 보장을 받을 수 없고 전이암의 경우 원발암 부위 기준으로 분류해 보장한다는 점을 보완한 것이다. 통합암진단비는 신체 그룹별 원발암만을 보장하고 전이암에 대한 보장은 추가로 가입해야 보상이 가능했다.

'신(新)통합암 진단비 특약'은 ▲특정 소액암(피부·유방·부신·내분비선) ▲3대 부위암(남녀 생식기·비뇨기) ▲2대 부위암(두경부·눈) ▲2대 부위암Ⅱ(소화기·중피성) ▲3대 부위암Ⅱ(호흡기·골·뇌) ▲특정 4대암(림프·골수형성이상·만성골수증식·과호산증후군) 등 6종의 세부보장을 더해 보장의 폭을 넓혔다.

권유승 기자
ky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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