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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TL’에 찾아온 크리스마스…거점서 연말 분위기 물씬

왕진화 기자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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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에서 ‘솔리시움 큰별나무 축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솔리시움 큰별나무 축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하는 이벤트다. TL 주요 거점인 ▲캐슬러 마을 ▲비엔타 마을 ▲스톤가드 성 ▲무너진 별빛 천문대 ▲정화의 탑 등이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진다. 거점 진입 시 캐롤이 울려 퍼지며, ‘캐슬러 마을’, ‘비엔타 마을’, ‘스톤가드 성’에는 산타 옷을 입은 이벤트 논플레이어 캐릭터(NPC)가 등장한다.

TL 이용자는 다음달 3일까지 ▲주요 거점 크리스마스 테마 체험 ▲’저항군 의뢰’ 및 ‘파티 인스턴스 던전’ 보상 강화 ▲기간트리테의 버프(Buff, 강화효과)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 등 게임 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저항군 의뢰’를 완료하거나 파티 인스턴스 던전 ‘파올라의 차원진’을 클리어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저항군 의뢰를 완료하면 기존 보상 외 ‘별나무 리스’를 받는다.

별나무 리스는 마을에 있는 이벤트 NPC를 통해 ▲외형 머리 장식 ‘순록 후드’ ▲희귀한 특수 재료 선택 상자 ▲희귀한 재질 재료 선택 상자 ▲우수한 마력가루 등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파티 인스턴스 던전 ‘파올라의 차원진’을 클리어 하면 ‘별나무 장식 구슬’을 추가로 지급한다. 별나무 장식 구슬도 마을의 이벤트 NPC를 통해 ‘아미토이: 큰별나무 새로기’, ‘희귀한 무기 성장석’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TL에 등장하는 신수 ‘기간트리테’ 역시 크리스마스 테마로 변한다. 기간트리테 위에 있는 ‘빨간 모자 보바’를 찾아 대화를 나누면 90분 동안 지속되는 ‘기간트리테의 겨울 선물’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기간트리테의 상처를 치유하면 ‘우수한 스텔라 붐 원소’, ‘스마일 쿠키’ 등 추가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엔씨는 모든 TL 이용자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자정에 ‘큰별나무 축제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상자 개봉 시 다양한 소모품과 ‘유희 변신: 빨간 모자 보바’ 획득이 가능하다.

한편, 엔씨는 TL 첫 번째 라이브 방송도 예고했다. 이용자는 오는 22일 오후 8시15분 TL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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