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신작 ‘크리티카:제로’ 글로벌 공식 사이트 오픈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밸로프(대표 신재명)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크리티카’를 새롭게 보완한 버전인 ‘크리티카:제로’ 오픈을 앞두고, 글로벌 공식사이트를 브이펀(VFUN) 및 스팀(Steam)에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크리티카:제로는 내년 초 게임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년에 출시한 ‘크리티카’는 한국을 비롯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서 누적 2000만 다운로드 및 누적 2000억원 매출을 기록한 게임이다.
올해 1월 밸로프가 해당 지식재산권(IP)을 인수해 기존 게임의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해 왔다.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크리티카 IP를 전략적으로 다각화한다는 취지로 ‘크리티카:제로’로 명명하고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
크리티카:제로 기획을 맡고 있는 이주영 팀장은 “크리티카:제로는 전투 밸런스 개선 및 노후화된 시스템 개선에 집중을 했다”며 “리온 황금 노을 항구에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특수 던전을 구성함으로서 게임 플레이어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오픈 시 최고 레벨을 60으로 제한함으로써 크리티카:제로를 단계별로 꾸준히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할 크리티카:제로는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을 타깃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중화권 서버를 비롯해 ▲아시아 서버 ▲북미/남미 서버 ▲유럽 서버 등 4개의 서버군이 준비된다.
밸로프는 크리티카:제로 공식 사이트에서 게임 최신 정보와 게임 최신 개발 상황을 제공한다. 또한 플레이어 혜택에 따른 다양한 보상과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오픈 날짜는 크리티카:제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밸로프 관계자는 “개발팀은 지난 6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크리티카의 유저들에게 다양한 의견 및 개선 건의를 들어왔다”며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스템 개선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기존의 게임보다 훨씬 큰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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