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CES 2024] 'K헬스케어로봇' 내세운 바디프랜드…CES 혁신상 수상

옥송이 기자

CES 2024 바디프랜드 부스 전경. [ⓒ바디프랜드]
CES 2024 바디프랜드 부스 전경. [ⓒ바디프랜드]

[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 기술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를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하고 있는데, CES에서는 자사의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기술로 무장한 제품들을 앞세웠다.

헬스케어로봇은 좌우 두 다리부가 독립적으로 구동돼 코어 근육의 스트레칭과 이완 효과를 제공하는 특허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사용자 생체정보를 감지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마사지 프로그램을 자동 제공하는 제품군을 지칭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CES 2024에서 헬스케어로봇 기술의 핵심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신제품을 비롯해총 12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바디프랜드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센트럴 홀에 112평 규모로 마련했다.

부스에는 ‘CES 2024’ 혁신상 수상작인 ▲팬텀네오 ▲퀀텀 ▲파라오 로보 ▲팬텀 로보 ▲팔콘 등 헬스케어로봇 전제품을 비치했다. 마사지체어인 ▲메디컬팬텀 ▲다빈치 ▲에덴 ▲카르나, 마사지소파 ▲파밀레 ▲아미고, 마사지베드 ▲에이르 등 바디프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CES 2024’에서는 바디프랜드만의 독자영역인 ‘헬스케어로봇’ 제품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으며, 글로벌 시장에도 해당 제품들을 올해 빠르게 보급하여 헬스케어 시 揚 판도를 바꿔나갈 계획이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옥송이 기자
ocksong@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