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라온시큐어, 의료 전문 실습 콘텐츠 개발…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과 협력

김보민 기자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이사(왼쪽)와 배시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장 [ⓒ라온시큐어]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이사(왼쪽)와 배시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장 [ⓒ라온시큐어]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라온시큐어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을 활용해 의료 전문 콘텐츠를 활성화한다.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이정아)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의료 전문 실습 콘텐츠 공동 수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 관련 콘텐츠 공동 수행 및 기술 교류 ▲의료 관련 콘텐츠 공동 보급 및 활용 ▲의료 콘텐츠 사업화 관련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실습 플랫폼 '라온 메타데미' 내에서 기초 연구부터 전임상, 임상 시험 단계까지 의료 연구 분야의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이번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를 통해 연구자들에게 전문화된 연구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라온시큐어는 라온 메타데미 내 의료 관련 콘텐츠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라온시큐어는 오는 5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주최하는 '2024년 학술세미나'에서 라온 메타데미 의료연구 분야 실습 전문 콘텐츠를 시연한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실습 전문 콘텐츠 영역을 확장해 성장기에 접어들고 있는 국내 메타버스 기반 실습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