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설 연휴 맞이 유형별 보안 수칙 발표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설 연휴를 맞아 안전하게 PC와 모바일을 사용하기 위한 보안 수칙이 공개됐다.
정보기술(IT) 정보 보안 솔루션 기업 잉카인터넷은 개인 PC 및 모바일 사용자와 기업 보안 담당자에게 특화된 보안 수칙을 5일 공개했다.
먼저 개인 PC 사용자에게는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브라우저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권장했다. 또한 PC에 백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실시간 감시 기능을 사용해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등의 침입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기기 사용자의 경우 공공장소 등에서 외부 와이파이(Wi-Fi)에 접속할 때 개인 정보, 금융 거래 등 민감 정보 입력을 자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공장소에서 외부 와이파이에 접속할 경우, 개인정보나 금융 거래와 관련된 민감 정보 입력은 자제해야 한다.
기업 보안 담당자들에게는 사내 PC와 서버 등에 네트워크 보안 정책을 점검해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접근 시도를 차단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또한 사내 PC 및 서버 비밀번호를 일정 주기마다 변경하고, 최신 보안 패치를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박지웅 잉카인터넷 시큐리티 대응센터(ISARC)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를 이용한 사이버 범죄도 교묘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사이버 공격 대상이 되기 쉬운 긴 연휴에 이번 보안 수칙을 참고해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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