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방송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3월 23일 공개

채성오 기자
3월 23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의 티저포스터(왼쪽).
3월 23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의 티저포스터(왼쪽).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쿠팡플레이가 이보영 주연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 '하이드'의 공개일을 다음달 23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다.

쿠팡플레이는 드라마 공개일을 확정하는 동시에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하이드 티저 포스터를 보면 '단 일주일, 완벽했던 삶이 무너지기까지'라는 카피와 거칠게 피어오르고 있는 연기가 더해져 극 중 이보영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하이드에서 이보영은 사라진 남편을 쫓는 아내 '나문영' 역을 맡았고 문영의 남편이자 예고없이 사라진 남자 '차성재' 역은 이무생이 연기한다. 이 외에도 문영의 친절한 이웃 '하연주' 역에 이청아가 캐스팅됐으며, 비밀의 키를 쥔 의문의 남자 '도진우' 역은 이민재가 맡았다.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과 '쌈, 마이웨이'를 연출한 김동휘 감독과 '더 글로리' 제작진도 하이드에 합류했다.

한편, 하이드는 다음달 23일 저녁 10시에 쿠팡플레이를 통해 먼저 공개된 후 30분 후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