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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행정전산망 개선 종합대책’ 후속조치 회의 개최

권하영 기자

행정안전부 로고 [ⓒ 행정안전부]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난해 11월 행정전산망 장애 이후 수립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이하 종합대책)’ 및 올해 1월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로, 7일 지능정보화책임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지자체 지능정보화책임관과 관련 업무 담당자 등 23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디지털행정서비스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종합대책이 일선 현장에 신속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에 관한 안건 발표 위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주제로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등급에 따른 정보시스템 운영관리 ▲행정민원서비스 연속성 확보 및 국민 불편 해소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디지털안전상황실 장애상황 공유체계 ▲디지털정부서비스 기술지원 안내 등 안건 발표를 통해 종합대책에 포함된 주요 이행 과제와 관련된 내용을 공유했다.

고기동 차관은 “종합대책이 일선 현장에 신속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능정보화책임관분들과 담당공무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행정안전부는 종합대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서 혁신적이고 편리한 디지털행정서비스를 국민께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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