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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연계 호조' 휴네시온, 지난해 연매출 361억 달성…역대 최고

김보민 기자
[ⓒ휴네시온]
[ⓒ휴네시온]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이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휴네시온은 2023년 경영실적(연결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 361억4042만원, 영업이익 45억9761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35% 증가했다.

역대 최고 매출을 이끈 효자 사업은 '망연계 솔루션'이었다. 휴네시온은 경기도 지능형 교통체계(ITS) 고도화 사업 등에 참여해, 일방향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디디(i-oneNet DD)' 매출을 2배 이상 상승 시키는 성과를 냈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이사는 "올해에는 가족 회사인 오투원즈, 시큐어시스템즈와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OT 보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네시온은 보통주 1주당 40원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해, 2018년 상장 이후 6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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