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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신규 선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3-12 09: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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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오피스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폴라리스오피스가 정부의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AI 솔루션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에게 바우처를 지급, 공급기업의 솔루션을 구매·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수요기업은 최대 2억원의 바우처를 지급받고, 공급기업에게는 판매한 AI 솔루션에 대한 대금을 각각 NIPA로부터 지급받는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올해 최초로 공급기업으로 등록됐다. ‘폴라리스 오피스 AI’와 ‘폴라리스 오피스 온디바이스 AI’를 지원한다.

폴라리스 오피스 AI는 익숙한 문서 편집 환경에서 챗GPT, 하이퍼클로바X, 스테이블 디퓨전 등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문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AI 라이트(Write), AI 이미지(Image), AI 애스크닥(Ask Doc)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여러 대규모언어모델(LLM)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폴라리스 오피스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없이도 노트북과 같은 개인 기기에서 폴라리스 오피스 AI의 기능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야외나 폐쇄망 같은 곳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문서와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생성형 AI 기술을 통합한 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업무 생산성 향상을 원하는 수요기업들의 니즈를 충족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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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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