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티맥스그룹, SW 마켓페어 참가…‘디플정’ 위한 솔루션 공개

이안나 기자
[사진=티맥스그룹]
[사진=티맥스그룹]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IT 전문 기업 티맥스그룹 계열사들이 디지털플랫폼정부(디플정) 실현을 위한 솔루션을 공개한다.

티맥스그룹은 계열사 티맥스티베로·티맥스클라우드·티맥스가이아 3사가 오는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소프트웨어(SW) 마켓 페어'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은 소프트웨어 마켓 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3개 계열사는 이날 자리에서 공공 기관 및 SW산업계를 대상으로 디플정에 최적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데이터관리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는 ▲구축형(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 제약 없는 사용자 맞춤형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맥스 티베로7' ▲포스트그레SQL 기반 오픈소스 DBMS 플랫폼 '티맥스 오픈SQL' ▲완전 관리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티맥스 DBAS'를 소개한다.

티맥스티베로는 해당 제품들을 통해 정부 각 부처 DB 시스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통합 데이터 플랫폼 구축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및 운영체제 전문기업 티맥스클라우드는 ▲공무원 업무용 노트북인 온북용 운영체제 '티맥스구름 SD' ▲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TCP IaaS'를 소개한다.

Tmax구름 SD는 한 대 PC로 안전한 사내·재택근무 환경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원격근무 및 출장 등 모든 업무 형태에 적용 가능하다. TCP IaaS는 서버 가상화는 물론,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상화 기술로 국가서비스시스템에 최적화된 인프라 운영 지원이 가능하다.

IT 솔루션 전문 기업 티맥스가이아는 '와플닥스(WAPLDocs)'와 '가이아(Gaia)'를 중점적으로 알린다. 와플닥스는 문서 중심 협업 플랫폼으로, 융합된 디지털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가이아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제작 플랫폼이다.

티맥스그룹 측은 "국내 IT업계가 효율적으로 디지털플랫폼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박람회에 함께하게 됐다"라며 "공공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민간 혁신적 제품으로 디플정 생태계 조성 가속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