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세계 최대 VC서 발표한 ‘생성형 AI 웹 서비스 영역’서 4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공지능(AI) 기업 라이너가 세계 최대 밴처캐피탈(VC)가 선정한 ‘생성형 AI 웹 서비스 톱 50’에서 4위로 선정됐다.
라이너는 자사 생성형 AI 서비스가 VC 앤드리슨호로위츠가 발표한 ‘생성형 AI 톱 100 소비자 앱’에서 웹 서비스 분야 4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1·2위를 차지한 것은 오픈AI의 ‘챗GPT’와 구글의 ‘제미나이(Gemini)’다.
해당 평가는 웹 트래픽을 분석하는 시밀러웹(SimilarWeb)의 데이터를 근간으로 한다. 지난 1월을 기준으로 순위를 측정했다.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영역에서 각각 50개 서비스를 선정해 제시했다.
앤드리슨호로위츠에 따르면 2023년 9월과 비교했을 때 목록에 있는 기업 중 40% 이상은 신규 기업이다. 라이너는 AI 웹 서비스 영역에 선정된 유일한 한국 서비스다.
라이너 관계자는 “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AI 웹 서비스의 절반 이상은 미국에서 탄생한 서비스”라며 “이런 상황에서 한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라이너의 4위 진입 결과는 매우 놀라운 성과”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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