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쿠팡에서 3월 잘 팔린 책은?…"자기계발서가 대세"

백지영 기자
[ⓒ 쿠팡]
[ⓒ 쿠팡]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쿠팡은 31일 최근 한 달 간의 고객들의 도서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베스트셀러 10권 중 4권이 자기계발서였다고 밝혔다.

3월 인기를 끈 쿠팡 베스트셀로는 ▲세이노의 가르침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퓨처 셀프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등이다.

특히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지난 9월 발행된 후 5개월 연속 쿠팡 도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비인기 분야인 철학 도서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두들북 2종 세트 아기상어 + 핑크퐁 ▲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3:엉뚱 도전 속에 숨은 과학 상식(3권) ▲초등 필수 백과 : 초등학생이라면 이것만은 꼭! 등이 유아동 분야에서,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이 소설 분야에서 인기를 끌었다.

한편 쿠팡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한 코너도 마련했다. ‘이달의 출판사’ 코너는 출판사의 출간 방향과 인기도서를 고객에게 소개한다. 새로 출판하는 신간을 보고 싶은 고객은 ‘화제의 신간’ 코너를 확인하면 된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