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결승전 티켓 예매 9일부터 시작… 암표 제보 받는다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최종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 티켓 예매가 각각 8일과 9일부터 시작된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LCK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최종 결승전과 결승전 티켓 판매를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티켓은 1인당 2매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달 24일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 일정을 마무리한 LCK 스프링은 30일과 31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일정을 마쳤다. 오는 3일에는 젠지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 4일에는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가 더블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된다.
2라운드 승리팀은 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여 결승 진출을 가린다. 3라운드 승리팀은 결승에 직행한다. 패배팀은 오는 13일 열리는 결승 진출전에서 2라운드 패배팀 중 승자와 결승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14일엔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모두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안에 위치한 KSPO 돔에서 펼쳐진다. 티켓은 1인당 2매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LCK는 암표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제보를 받는다. 암표 신고자의 제보를 통해 암표를 적발할 경우 신고자에게 적발로 인해 취소된 티켓을 제공한다.
경기장에 최초 입장할 때에는 팔찌 또는 검표 도장을 활용한다.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가 다시 입장하려는 관객은 팔찌 또는 검표 도장을 보여줘야 한다.
경우에 따라 최초 입장/재입장 시 입장 게이트에서 본인 확인을 요청할 수 있다. 불응하거나 본인 인증이 불가한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본인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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