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파이오링크, 트리즈네트웍스 'SDN 컨트롤러' 총판 계약

김보민 기자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왼쪽)와 백성우 트리즈네트웍스 대표 [ⓒ파이오링크]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왼쪽)와 백성우 트리즈네트웍스 대표 [ⓒ파이오링크]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파이오링크가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운영관제 솔루션 기업과 손을 잡았다.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트리즈네트웍스와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파이오링크는 트리즈네트웍스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컨트롤러'를 판매하고 기술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트리즈네트웍스 SDN 컨트롤러는 네트워크 운영관제 특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국내외 벤더의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호환되기 때문에 통합 운영관제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트리즈네트웍스는 추후 AI를 도입해 네트워크 운영 관리 자동화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자사 제품 고도화 뿐만 아니라 정보기술(IT) 솔루션 사업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운영 관리 환경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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