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프레딕트, SFAW 2024서 공정 통합 관리 플랫폼 '가디원 pdx' 선보여
-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가디원' 제품군에 공정 통합 관리 플랫폼 '가디원 pdx' 추가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산업 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스타트업 원프레딕트(대표 윤병동)가 최근 개최된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4)에 참가해 디지털 예지보전 솔루션인 '가디원(guardione)' 제품군을 선보였다.
SFAW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원프레딕트는 출시를 앞둔 디지털 산업 자산 관리 플랫폼인 '가디원 pdx'를 선보였다.
가디원 pdx는 새로운 공정 설비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데이터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software defined manufacturing, SDM) 구현과 원활한 스마트 플랜트 구축을 지원한다.
원프레딕트 측은 "pdx는 확장과 통합이 용이해 사용자의 시스템에 적합한 맞춤형 구현이 가능하다"며 "또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사용자가 쉽게 인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원프레딕트는 가디원 pdx 외에도 ▲가디원 모터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가디원 터보 등 기존 가디원 솔루션에 대한 판로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원프레딕트 측은 "미국 텍사스에 지사를 설립해 미국 현지 기업들과 유통망 구축 논의 중에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 가디원 제품군 진출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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