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퓨어스토리지, 애저 VM웨어 솔루션용 외장형 스토리지 출시

이안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퓨어스토리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VM웨어 워크로드 총소유비용(TCO)을 개선하기 위해 애저 VM웨어 솔루션용 외장형 블록 스토리지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스토리지 사용량이 높은 VM웨어 워크로드를 운영하는 고객에게 애저 VM웨어 솔루션 컴퓨팅 및 스토리지 용량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서 클라우드 지출을 최적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애저 VM웨어 솔루션은 고객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애저로 VM웨어 기반 워크로드를 이전하거나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러나 일부 스토리지 사용량이 높은 VM웨어 워크로드 경우 마이그레이션 시 상당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애저 VM웨어 솔루션용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스토리지 활용을 극대화하고, 애저 VM웨어 솔루션에 대한 지출을 최소화한다. 고객은 익숙한 온프레미스 VM웨어 환경을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고객인 미국 주요 음료 제조업체는 애저 VM웨어 솔루션 전용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를 통해 운영 비용을 50%까지 절감했다. 또 다른 퓨어스토리지 고객은 애저 VM웨어 솔루션 전용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를 사용하여 500TiB 이상 스토리지를 보유한 VM웨어 워크로드를 애저로 이전할 계획이다. 기존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할 경우 약 50%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요에 따라 확장 가능한 재해 복구 기능을 제공하여 재해 복구 상황이 발생하기 전까지 필요한 컴퓨팅 노드 수를 줄이면서 데이터를 복제할 수 있다.

네이슨 홀(Nathan Hall) 퓨어스토리지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부사장은 "애저 VM웨어 솔루션을 위한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퓨어스토리지와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십 확대로 이뤄진 성과”라며 “퓨어스토리지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설계한 자동화된 통합을 추가적인 조정 없이 일관된 관리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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