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대규모 친환경 먹거리 할인 나선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친환경 유기농 전문 초록마을은 물가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28일까지 2주 간 ‘봄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첫 행사인 이번 봄 빅세일에서는 친환경 먹거리의 물가 부담을 더는데 중점을 두고 신선·가공식품을 비롯해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약 450가지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초록마을은 판매 상품의 90% 이상을 자체브랜드(PB)로 운영하는 만큼, 이번 할인 품목 대부분을 PB 상품으로 기획했다. 최대 45% 할인하는 초특가 상품은 온 가족 영양 식단을 위한 축수산물과 소풍 도시락, 간식에 최적화된 간편식 및 음료 등 가공식품 위주로 준비됐다.
하루 한 품목씩 선보이는 ‘365특가’는 일상에서 소비하는 친환경 농산물 위주로 구성했다. 콩나물부터 ▲무 ▲버섯 ▲양배추 등 식탁에 자주 오르는 채소와 ▲천혜향 ▲바나나 ▲참외 ▲오렌지 등 초록마을이 선별한 과일을 빅세일 기간 매일 하나씩 연중 최저가로 선보인다.
1+1 행사는 봄철 면역력 증진을 대비해 건강기능식품 위주로 선정됐다. 특히 최근 높아진 어린이 건기식 수요를 반영해 ▲멀티비타민 구미젤리 키즈 ▲짜먹는 멀티비타민 ▲짜먹는 우리아이쑥쑥 등 맛과 섭취 편의성, 건강 성분을 모두 챙긴 상품들로 구성됐다.
이소해 초록마을 이사(CMO)는 “물가 안정을 위해 유통업계가 총력을 다하는 상황에서 초록마을 또한 고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활을 위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데 동참하고자 한다”라며 “초록마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PB 상품들로 가족 식단도 건강하게 봄단장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락앤락과 콜라보 기획한 밀폐용기 2개를 증정한다. 행사는 초록마을 온라인과 전국 360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주문 시 새벽배송 및 익일배송 그리고 가까운 매장에서 출발하는 당일배송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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