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 EY와 협력 확대한다…SAP 환경 최적화 지원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킨드릴(한국대표 류주복)은 EY와 5년 계약을 갱신해 SAP 환경을 지속 관리하고 감사 및 컨설팅 운영을 지원하는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에 대한 현대화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EY는 킨드릴 컨설팅의 경험을 활용해 SAP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최적화해나갈 방침이다. 킨드릴 컨설팅 전문가의 인사이트와 가이드를 통해 현재 SAP 환경은 물론 장기적인 성장과 현대화 목표를 지원하는 새로운 성능 효율성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업무에 필수적인 워크로드에 대한 보안을 강화해 EY IT 운영의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고, 서비스 연속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EY 고객과의 비즈니스 거래와 관련된 데이터 보호도 강화해나간다. 제로 트러스트 원칙 하에 새로운 엔드포인트 보안 기술을 통합해 EY가 변화하는 감사 표준을 준수하고,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팀 몬슨 EY 기술 파트너는 “EY의 SAP 환경은 온프레미스 솔루션과 클라우드 솔루션이 혼합돼 있으며, 킨드릴은 전 세계 SAP에서 EY 글로벌 재무 처리를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진정한 협업을 위한 킨드릴의 노력은 우리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류주복 킨드릴코리아 대표는 “킨드릴의 IT 서비스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EY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민첩하게 대응해, 이들의 고객을 더 잘 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EY와 함께 이뤄나갈 모든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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