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운영사 토스랩, AWS 올해의 테크놀로지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 수상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업무용 협업 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아마존웹서비스(AWS)에게 우수 파트너로 인정받았다. 2023년 눈에 띄는 성장을 한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24일 토스랩은 AWS 파트너 서밋 서울 2024에서 2023년 한해동안 AWS의 독립소프트웨어벤더(ISV) 파트너 중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파트너를 선정해 수여하는 ‘AWS코리아 올해의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토스랩이 서비스하는 잔디는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툴로 실시간 메신저, 화상회의, 문서관리 등 협업 요구되는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한다.
토스랩은 2015년부터 AWS를 이용해 잔디를 서비스해왔다. 기술적 숙련도 및 운영 사례에 대한 검증 과정을 통과하고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SW) 패스를 획득해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고 피력했다. AWS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SW 솔루션을 제공하는 조직을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 AWS ISV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잔디는 37만개 기업이 활용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성장하면서 AWS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쌓아왔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제조, 유통, F&B 기업에게 전달해 기업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여정에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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