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렉트론코리아,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도쿄일렉트론코리아(대표 원제형)가 폐전기, 폐전자제품 등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비롯한 ESG 경영 확대를 추진한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4일 열린 협약식에는 원제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이번 협약으로 사무소, 사원 캠페인을 통해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할 예정이다. 회수된 제품은 각 소재별 친환경적 재활용 처리 프로세스를 거쳐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하게 된다.
양 기관은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회수∙재활용 분야의 ESG 경영 강화, 온실가스 감축 및 사회공헌 등에 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제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표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에 동참해 지속가능한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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