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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네이버, ‘클라우드 네이티브 최적화 전략’ 웨비나 개최

이안나 기자
[ⓒ 티맥스소프트]
[ⓒ 티맥스소프트]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가 네이버클라우드와 5월28일 오전 10시30분 ‘쉽고 안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최적화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선 중소·중견기업(SMB), 스타트업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현과 활용, 운영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티맥스소프트와 네이버클라우드 현업 전문가가 나서 최적의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실질적인 개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3월 출시한 미들웨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TSP(TmaxSoft SaaS Platform)’를 통해 서버 생성과 배포를 자동화하는 ‘클라우드 미들웨어 전략’을 소개한다.

TSP 시연을 통해 몇 번의 간단한 클릭만으로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손쉽게 개발·배포하는 방법을 선보인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가용성과 보안성 높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SaaS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TSP는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 웹서버 ‘웹투비’ 등 미들웨어 제품을 SaaS 플랫폼 형태로 제공한다.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설계돼, 고객이 비즈니스 목적에 맞춰 신속하게 앱을 개발·배포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지원한다.

손쉽게 제품 카탈로그를 구성하고 서비스를 생성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췄다. SaaS 최대 장점인 사용량 기반 요금체계를 적용하고, 필요한 만큼 서비스를 자동 확장하는 ‘오토스케일링’ 기능을 접목했다.

이번 웨비나는 티맥스소프트가 운영하는 통합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가상홍보관에서 방영된다. 웨비나 사전 신청 및 가상홍보관 접속은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핵심인 미들웨어를 자동화, 확장성, 편의성을 보장하는 SaaS로 제공하면 기업은 인공지능(AI) 시대 고객 요구사항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오픈소스 DB, 프레임워크,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솔루션 적용과 빅데이터·AI 기반 분석 기능을 탑재해 강화될 TSP와 함께 고객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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