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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MBC 차세대 제작NPS 구축 사업 수주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5-21 11: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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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기자
MBC 상암 사옥 [Ⓒ CJ올리브네트웍스]
MBC 상암 사옥 [Ⓒ CJ올리브네트웍스]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는 MBC의 차세대 제작 네트워크제작시스템(NP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MBC는 UHD 콘텐츠의 증가로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 구현 등 제작 환경을 개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차세대 제작NPS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간 KBS UHD NPS 구축 및 인프라 고도화, 국회방송 UHD 방송 시스템, 연합뉴스TV 차세대 뉴스 제작 시스템, 아리랑 국제방송 방송정보화 시스템 등 방송미디어 분야에서 시스템통합(SI)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최근 5년간 총 250건의 대내외 방송미디어 SI 및 인프라 구축 사업들을 수행했다.

오는 2025년 6월까지 진행되는 MBC 차세대 제작NPS 구축 프로젝트는 ▲신기술이 적용된 시스템 적용 ▲스토리지, 서버, 단말 등 고성능 및 고효율의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 고도화 및 보안 기능 도입 ▲통합 관제실 구현 등을 추진하게 된다.

MBC는 이번 차세대 제작NPS 구축으로 안정적인 콘텐츠 제작 환경과 고성능 인프라를 통한 유연한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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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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