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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시큐어, AWS서밋서 데이터베이스 보안 역량 소개

김보민 기자
김충일 피앤피시큐어 기술 본부장이 17일 ‘AWS Summit Seoul 2024’에서 ‘데이터베이스 보안의 미래를 위한 접근제어시스템의 혁신과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피앤피시큐어]
김충일 피앤피시큐어 기술 본부장이 17일 ‘AWS Summit Seoul 2024’에서 ‘데이터베이스 보안의 미래를 위한 접근제어시스템의 혁신과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피앤피시큐어]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피앤피시큐어가 아마존웹서비스(AWS) 행사에서 데이터베이스(DB) 및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피앤피시큐어는 지난 16~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4'에 참가해 'DBSAFER'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모델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DBSAFER는 구축형(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환경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SaaS 모델의 경우 제품 구축 과정 없이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구독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내 산재돼 있는 리소스를 자동 수집 및 등록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계정 관리 시스템과 연동을 통해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피앤피시큐어는 DBSAFER와 비전AI 기술을 결합해 안면 정보로 신원을 검증해 자원 접근과 업무 수행 권한을 제어하는 무자각 지속인증 기술도 소개했다. 무자각 지속인증은 사용자가 인증을 위해 별도 행위를 하지 않더라도, 바라보는 것만으로 인가자 여부를 검증해 제로트러스트 접근제어 환경을 구현하도록 돕는다.

한편 피앤피시큐어는 AWS뿐만 아니라 애저, 구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NHN클라우드, KT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등과도 협업해 클라우드 전환 고객에게 보안 환경을 제공 중이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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