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시장 개척 하는 누리플렉스, 현지 에너지 산업 전시회 참가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에너지 사물인터넷(IoT)플랫폼 전문기업 누리플렉스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엔릿 아프리카’에 참가했다.
엔릿 아프리카 전시회는 아프리카 국가 에너지 인프라 부족 현상 해결에 초점을 둔 에너지 국제 전시회다. 누리플렉스는 작년부터 연이어 참가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누리플렉스는 불법 전기사용 및 장비 노후화로 인한 에너지 손실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각국 전력청에 인공지능(AI)기반 도전감시 시스템 및 온라인 선불식 원격검침인프라(AMI) 솔루션을 위주로 소개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누리플렉스가 선보이고 있는 도전감시시스템 솔루션은 AI 기반 딥러닝 AI 기능을 탑재하여 스스로 학습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불법전기사용 및 비정상적인 에너지 손실을 24시간 모니터링해서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누리플렉스는 AMI 업체 중 유일하게 AI 기반 도전감시솔루션을 전시했다. 누리플렉스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불법전기사용을 포함한 에너지 손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전력청 및 민간 개발사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한정훈 대표는 “누리플렉스는 지난 10년동안 아프리카 AMI 시장 개척에 공들이고 있고, 그 일환으로 작년부터 아프리카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며 “동시에 가나, 에티오피아 등에서 추진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최대 시장인 남아공 및 인근 남부, 서부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프리카 지역에 누리플렉스가 제공하는 AI 기반 도전감시 시스템과 선불식 AMI 시스템으로 아프리카 시장 확대에 역점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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